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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선물거래와 레버리지의 이해

시사경제 소식 및 TIP/암호화폐, 코인

by MZreporter 2022. 7. 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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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선물거래와 레버리지의 이해

안녕하세요 리포터 M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코인 선물거래와 레버리지 이 둘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인선물거래

암호화폐 선물거래의 간단한 설명

 

암호화폐 선물거래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암호화폐 선물은 일정 시간에 일정 금액의 암호 화폐의 자산을 사고파는 계약입니다.

 

하지만 선물거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물거래의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현물거래란 우리가 많이 접하는 일반 투자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예를 들자면 금일 이더리움을 10000원에 샀는데 명일 12000원이 되면


20%인 2000원의 이익이 남습니다. 하지만 금일 10000원에 사서 명일 8000원이 되면


20%인 2000원의 손해가 발생되는 겁니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위와 같은 매매차익만을 노리는 거래 방식이 현물거래입니다.

 

자 이제 현물거래에 대해 알게 됐으니 선물거래 방식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코인선물 포지션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와는 다르게 포지션이 있습니다.

현물거래가 이익이 날 수 있는 구조는 "오른다" 뿐입니다.

내가 산 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면 손해가 발생하는 구조란 거죠.

선물거래는 "오른다"뿐이 아니라 "내린다"에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흔히들 유튜브에서 "롱포지션"을 잡는다 "숏포지션"을 잡는다라고 들어 보셨을 텐데요.

쉽게 롱포지션은 오른다에 투자   숏포지션은 내린다에 투자입니다.

자 그럼 더 자세하게 롱과 숏의 포지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코인선물거래 롱포지션

롱포지션을 잡겠다!


가격 상승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후 설명할 레버리지를 제외하면 현물거래와 동일합니다.

내가 봤을 때 미래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롱포지션을 잡으면 되는 겁니다.

즉 롱포지션을 잡겠다는 말의 의미는 "코인 시세가 상승할 때 이익을 보고 싶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인 선물거래 숏포지션

숏포지션을 잡겠다!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공매도와 비슷합니다.

내가 봤을 때 미래에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숏을 잡으면 되는 겁니다.

하락을 하는데 어떻게 이익이 발생을 하느냐??

숏은 코인을 미리 빌려서 미리 매도하는 것입니다. 1000만 원으로 숏을 치면 거래소에서 1000만 원의
코인을 빌려 매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1 ETH에 1000만 원에 빌려서 매도하면 1000만 원의 이익이 생깁니다. 그렇게 하면 거래소엔 1 ETH만큼 갚으면 되겠죠.

그리고 ETH가격이 800만으로 하락했을 때 1 ETH를 매수해서 거래소에 갚는 겁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200만 원의 이익이 생기는 겁니다.(수수료는 제외합니다)

반대로 1 ETH가 1200으로 올랐다면 200만 원의 손해를 보는 거죠.

즉 숏포지션을 잡겠다는 말의 의미는 "코인 시세가 하락할 때 이익을 보고 싶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롱포지션과 숏포지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만 심플한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

 

롱, 혹은 숏 둘 중에 한 방향으로만 투자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롱과 숏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가지고 있던 총알마저 잃어버리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코인 선물거래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뭔데?

 

혹시 코인 유튜브에서 흔히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레버리지 125배 인생을 건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레버리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시드(원금) 그 이상의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거래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125배까지 레버리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내 시드가 수중에 1000만 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레버리지를 100배로 설정을
하게 되면, 10억이란 금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버리지 투자를 하게 된다면 적은 금액으로도 큰 비용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상황처럼 투자를 한다고 가정해서 1%의 수익만 내도 100%의 이익, 즉 천만 원의 이익이 생기는 겁니다.

하나, 위의 상황에서 1%만 내려가도 내 원금의 100% 1000만 원의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아래 설명할 "청산"을 받게 되어 원금이 없어집니다.

 

 

코인 선물거래 레버리지 청산

청산은 어떤 상황에 적용되나

청산이란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거래했을 때 손해를 봤을 경우

(레버리지 배수) X (투자 반대방향으로의 시장 변동률)  = 100(%) (증거금의 100%) 이 성립될 때

내가 가진 시드가 자동 판매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레버리지 100배 : 계약 가격 1%가 초과된 경우

레버리지 50배 : 계약 가격 2%가 초과된 경우

레버리지 10배 : 계약 가격 10%가 초과된 경우

레버리지 5배 : 계약 가격 20%가 초과된 경우

 
예를 들어, 100만 원으로 100배 레버리지를 설정 후 숏포지션을 잡았다고 가정했을 때 1%만 하락해도 1억의 1%이니 100만 원 이익이 생깁니다.

반대로 1%가 올라갔다면?? 100% 손해입니다.

그럼 2%가 올라갔다면 빚이 생기는 걸까요?? 아니죠~~~~

1% 올라가면서 100% 손해를 봤을 때 청산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를 높게 설정할수록 이익이 크지만, 청산까지의 시장 변동폭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인 선물과 레버리지, 청산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변수가 많은 시장이니만큼 배울 것은 끝이 없지만 오늘은 간단한 기본만을 설명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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