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테크노 킹 일론머스크의 나이트 테크노

by MZreporter 2022. 8. 3. 17:32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바쁜 리포터 Z입니다.

제 첫글이 이런 황색언론에서나 다룰법한 내용이지만

뭐 어때요 우리가 황색언론이지 뭐

일론 머스크와 세르게이 브린의 부인인 니콜 섀너핸과의 불륜 보도

지난 24일 WSJ(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테슬라의 테크노킹인 일론 머스크가

친한 친구인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브린은 지난 1월 법원에 아내 니콜 섀너핸과의 이혼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주요 원인이 일론 머스크와 아내의 불륜이었다는 것입니다.

브린과 섀너핸은 2018년도에 결혼을 했으며, WSJ는 브린이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몇 주 뒤인 지난 1월 "해소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린과 섀너핸은 작년 12월 15일부터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브린에게 사과하며 불륜에 대한 용서를 구했으며,
브린은 사과를 받았지만 머스크와 이후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고 합니다.

브린은 최근 자신의 재정 고문들에게 그동안 머스크의 회사에 투자했던 개인 투자 지분을 정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이것은 완전히 헛소리다(This is total bs). 세르게이와 나는 친구이며 지난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
니콜과 나는 3년 동안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단 2번 만났으며 이는 전혀 로맨틱하지 않았다."라고 트윗을 남겼으며,
이후 “월스트리트 저널은 나와 테슬라에 대해 너무 많은 가십을 다뤘다. 셀 수도 없을 정도다”면서
“한 번은 연방수사국(FBI)이 나를 체포하려 한다는 기사를 쓴 적이 있어, FBI에 전화해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월스트리트 저널은 저급 타블로이드 수준”이라며 “소문을 다룰 게 아니라 독자에게 실제로 중요하고 확실한 사실적 근거를 가진 기사를 실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WSJ는 이에 맞서 취재원은 확실하며 우리의 입장을 고수한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조니뎁의 펜트하우스 엘레베이터에서 일론 머스크와 앰버허드가 함께있는 장면

또한 일론 머스크는 조니뎁-앰버 허드의 이혼소송중 앰버허드의 외도 대상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사실이 있으며,
조니 뎁의 펜트하우스 엘리베이터에서 앰버 허드와 함께 있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되었습니다.

한편 엠버허드는 지난 5월 대리모를 통해 득녀하였으며,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친부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공식적으로 밝혀진 자녀의 수는 총 9명이며 이중 한 명은 이름이 "X Æ A-12 머스크"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으며
가장 최근에 얻은 쌍둥이 자식은 15살 연하의 뉴럴링크 임원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이런 행보는 아버지와의 연관성도 무시할 수 없을 듯한데, 일론 머스크의 아버지인 에롤 머스크는

영국의 더 선에서 41세 차이가 나는 의붓딸과 두 자녀를 가졌다는 고백으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에롤 머스크는 “우리가 지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목적은 번식”이라며 “내가 아이를 더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에롤은 야나가 4살 때 그의 어머니인 하이데와 결혼했는데 그는 이미 1970~1979년 첫 부인 마예 사이에 일론, 킴발, 토스카 세 자녀를 둔 상태였습니다.

에롤은 하이데와 18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두 자녀를 낳았고, 하이데와 이혼한 뒤인 지난 2017년부터 아나와 만남을 가졌다고 더 선은 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5월 트위터에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적었고,
이어 “현재의 출산율이 유지된다면 한국은 3세대 안에 인구가 현재의 6% 이하 수준으로 줄어들고
대다수 인구가 60대 이상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우리나라에 경고하기도 했습니다.